안녕하세요. 할미꽃입니다. 저는 대구 달서구에 있는 경북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요양보호사 교육을 받고 잇습니다. 사회복지사반이라 주말에만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. 이번 한 달 동안 주말이 없었습니다. 평일에는 갑자기 알바를 하게 되었고 주말에는 그렇게 교육을 받게 되어서 좀 힘들었습니다. 이제 다음 주만 수업하면 끝이 납니다. 올해랑 내년에 교육받는 게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. 간조반이나 사복반은 차이가 없지만 일반반은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수업시간도 늘어나고 교육비도 기존 70만 대에서 100만 원대로 늘어난다고 합니다. 그래서 그런지 각 학원마다 개설을 하는 원이 많다고 합니다.
학원 다니면서 느낀 점
우리나라가 이젠 고령인구가 많아져서 요양보호사자격증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. 요즘에는 가족요양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. 가족 간에도 보상을 해주니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. 그리고 해야 알수있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. 수업하면서 일상에 보이는 것들도 너무 많아서 솔직히 주위에 권유하고 싶은 마음이 컷습니다. 각종의 치매증상을 알고 있는거랑 모르고 잇는거랑 천지 차이인것 같습니다. 제 친구의 경우 몰라서 속상하고 몰라서 이해못하는 이야기를 많이 하더러고요. 요양원에 엤는 보호사 선생님들의 고충은 전혀 모른 이야기를 하는데 좀 싫었거든요. 그 친구에게 꼭 필요한 교육인것 같았습니다. 정년퇴직하시면 장사나 사업하지 마시고 용양보호사 자격증 취득하세요. 이게 훨씬 나아요. 앞으론 일할곳도 많아지고 좋은것 같아요. 정년퇴직하고 40년은 더 살아야 하는데 사업이나 장사로 힘들어 하지 않았씀 좋겠습니다. 돈도 벌고 가족요양으로 보상도 받고 좋은것 같습니다. 그리고 제가 5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 보니 할 게 없었습니다. 그래서 요양보호사를 취득하려고 하는데요. 일부에서 요양보호사 하기엔 젊은 나이 아니냐고 그러시는데요~ 지금부터 준비하려고 하
려고 합니다. 좀 더 일찍 못한 게 아쉬운데 어떤 사람들은 힘든 일 왜 하냐고 하는데 뭐든지 하기 나름일 거라 생각합니다. 이래서 못해 힘들어 ~~ 하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. 딱히 하는 일이 없으면서 내가 이거 한다고 하면 그건 이래서 힘들고 저래서 힘들고... 그런 사람들 친구들이 많은데요. 정말 싫습니다. 제가 보기엔 그 친구들이 더 안타깝습니다. 살아보니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.